재이저상 - 재리빠의 이런 저런 상식들..

대한민국 국민은 대부분 별도의 비자발급 절차 없이 호주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무비자 입국은 아니구요, ETA라는 전자비자를 발급 받게 되는데 여행사에서 항공권 발권하거나 또는 팩키지 여행프로그램을 구매하면 알아서 신청발급 해주니까 무비자처럼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간혹 ETA가 발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럴 때는 무조건 서브클래스 600이라는 호주 방문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서브클래스..뭐 이런 건 몰라도 되구요, 어쨌든 별도의 비자신청 절차를 거쳐서 호주에 입국해야 하는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비자는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가능한 국가 여권의 리스트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이 서브클래스 600 호주 방문비자(관광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

꽃피는 춘삼월이네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죠..삼월... 한국이 점점 다문화국가로 방향을 잡은 탓인지 외국인 근로자 또는 외국인 배우자, 특히 재중동포인 중국국적의 중국인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경우도 무척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신혼여행을 국내여행으로 가는 것 보다는 해외여행으로 선택하는게 하나의 트랜드 처럼 되어 있지요..중국배우자와 결혼하면서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건 조금 넌센스...미국이나 유럽을 가면 좋겠지만 비자문제가 만만치 않구요..호주나 뉴질랜드를 고려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국적의 상대 배우자의 재정이나 직장 경력이 탄탄하다면 중국국적의 배우자, 외국국적의 배우자도 함께 관광비자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외국인, 중국인, 중국국적의 ..

호주 교환교수 비자 / 402비자 / Visiting Academic/ OTV / 신청 시 보험 관련 안내 호주 교환교수비자의 신청 절차 및 서류가 2012년 11월 24일을 기준으로 소폭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호주내에서 Nomination 신청을 해야 하는 절차가 생략된 사항입니다만, 호주내에서의 Nomination 신청은 비자신청자가 아니라 호주내 초청 기관에서 진행해야 했던 서류절차라서 교환교수비자를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큰 영향이 없는 변경 사항이며 오히려 호주내 초청 교육기관에서 편리하게 된 변경 사항입니다. 두번째, Nomination letter 대신 초청기관의 초청의 의무사항과 관련된 증빙서류가 강화되었습니다. 세번째, 147p 신청서가 1402 신청서로 바뀌면..

호주 관광을 위한 방문비자, 관광비자 Subclass 600 비자 안내 (재외국인 포함) 대개의 한국인이라면 전자비자인 ETA로 호주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ETA로 호주를 자주 방문하셨거나 또는 Overstay (오버스테이) / 불법체류 경력이 있는 경우 전자관광비자인 ETA가 막혀 있거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한 ETA (Subclass 601)이 발급 거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더 불어 중국인 (中國人)이나 중국국적의 재외동포의 경우 ETA발급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호주방문비자인 Subclass 600 비자를 신청.발급 받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서류 안내는 호주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만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서 추가서류가 필요하며 어떤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호주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