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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 VISA

호주학생비자..혼자할 수 있을까? 비자대행을 맡길까?

째리빠 2012. 2. 2. 17:20

학생비자

 

학생비자는 '학업을 목적으로 발급 받게되는 해당 국가의 체류허가증' 을 말합니다.

따라서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서류로는 실제 학업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여부이며,

이것을 확인하는 절차로 신청 등록한 교육기관의 입학허가서 (coe, i20 등)를 필요로 합니다.

 

입학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어학원, 대학, 초중고..등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입학신청을 해야 하는 선결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을 준비하게 되는 경우에 간단한 입학신청서 작성 부터 해당 교육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유학원이나 유사유학업체(인터넷카페)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호주를 비롯한 국가별 학생비자 신청은 대개 유학원에서 한꺼번에 처리하게 되며 신청자 입장에서도 수십장의 비자신청서 작성과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어려움 (번역, 공증, 영문사유서, 검수, 접수 등)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쉬운 선택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친인척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미 해당 국가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어서 입학신청 절차 쯤은 개인이더라도 어렵지 않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유학원을 거치지 않고 입학허가서를 받았을 때 학생비자를 어떤 방법으로 취득하는게 좋을까에 대한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몇 가지 방법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방법 - 비자신청을 대행사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신청하기

이 방법은 해당 국가의 체류 경험이 있고 서류 작성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을 경우 가능합니다.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준비서류는 각국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약간의 어려움은 있을지라도 그 항목을 구분해 내는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국문서류의 번역, 발급서류의 기한, 재정증명의 액수, 신청인의 조건 등의 비자심사 기준에 맞춰야 하므로 신청전에 많은 인터넷 검색과 카페, 문의 등을 통해서 비자가 거절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두번째 방법 - 비자신청을 대행사에 맡기는 방법

학생비자의 경우는 이민비자나 영주비자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한 절차만으로 체류허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류번역, 검수, 신청서작성, 공증 등 실비로 발생하는 교통비나 번역비등을 감안하면 비자대행을 맡기는 것이 비용대비 효율면에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 대개 비자대행 업체는 전문성을 담보하고 있으므로 비자신청서 작성시 오타, 오기, 서류미비, 발급기한, 서류번역 및 공증 등에 대해서 일괄처리가 가능하며 신청자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서류준비에 필요한 개별 실비를 더한 금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호주 학생비자 수속을 대행해주는 곳도 있는데 호주 학생비자대행 전문 오픈스터디 같은 곳이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자신청 할 경우 주의사항

1.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2. 모든 서류의 신청자 성명은 여권상의 영문철자로 통일해야 합니다.
3. 오타는 비자 거절의 원인이 됩니다.
4. 서류항목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빠짐없도록 해야 합니다.
5. 필요한 재정증명서류를 만들기 위해 얼만큼의 기간이 필요한지 가늠해봐야 합니다.
6. 유학사유서의 작성 시 불필요한 내용 작성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자신청의 경험이 없다면 오픈스터디와 같은 대행업체를 이용해서 비자 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주 가디언비자, 교환교수비자, 학생비자, 거절된 비자, 비자연장 등 개인이 한 번 이상 접해보기 어려운 비자는 실비수준에서 대행해주는 업체를 찾아서 맡기는 것이 기회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