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유학이란?

미용 유학중에서 다른 분야보다 가장 학위나 자격증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 부분이 헤어 과정이며, 메이크업과 피부미용과는 달리 대학교의 정규 과정보다 사설학교로의 고급 디자인 실무 과정을 공부하고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이 헤어 과정이다.

헤어 과정은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학교들인 영국의 비달 사순(미국, 캐나다)과 토니앤 가이, 호주의 피봇포인트로 유학을 선택하는데, 그 폭이 많이 제한적이다.

이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기초과정을 처음부터 공부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유학을 선택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교육되어 있지만, 언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아무리 이론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이 강조된다고는 하지만, 모든 교육은 언어를 극복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연수를 할 수 없다는 점은 명심 해 두어야 할 것이다.

미용유학은 단지 새로운 기술습득 뿐 아니라 새로운 헤어디자인 개발, 세계적인 트렌드의 선도, 용품개발, 교육, 학위 및 보다 업그레이드된 포지션으로의 이동을 위한 경력을 위해서도 꼭 선택해야만 할 필수과정이다.

• 수료증 과정 - 3~6개월 과정: 기초, 도구사용, 건강과 안전, 머리와 숄더마사지, 드라이, 커뮤니케이션, 유통과정, 컬러, 팀웍, 표백제, 설계 및 수행창작, 스타일리스트, 다자인 및 사진 촬영을 위한 화장, 팀 작업, 디지털사용 등
  
  
• 준학사학위과정 - 1년~1년6개월: 수료증과정 포함, 디자인, 부분기술, 색상보정, 컬링과 서비스, 미용구조, 빗 기술, 여성헤어, 남성헤어, 롱헤어, 숏헤어, 미용과학원리, 디자인적용, 두피조건, 효과적인운영, 고객서비스, 제품판매 등
  
  
• 살롱매니지먼트 - 살롱운영자, 경력자코스: 미용관리 서비스, 판매, 미용사업 홍보, 품질관리 및 고객관리기법, 중소기업 창업계획, 재정관리,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구성원의 혁신, 직원자원 관리 정책 등
  

학업과정 중 수행되는 과제와 헤어쇼 및 대회 참가등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수행결과는 유학을 마친 후 귀국 또는 현지 취업 시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되며 기업체나 관련업체에서 나를 판단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